경기도시공사와 에너지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수도권 내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역낭방공사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와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지난달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에너지분야 기술협력과 사업지역내 개발 임목부산물, 하수처리수 등을 활용 해 신재생에너지원의 자원화와 집단에너지 사업지역내 지역냉ㆍ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내 신재생에너지원을 집단에너지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활용도가 낮은 수도권 지역에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감 효과가 큰 신재생에너지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에도 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토지공사와도 신재생에너지원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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