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협력업체 특별간담회 주재
정재훈 한수원 사장, 협력업체 특별간담회 주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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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상생발전 태스크포스 요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주재했다.
지난 2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상생발전 태스크포스 요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주재했다.

【에너지타임즈】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지난 2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상생발전 태스크포스(T/F) 요원과 40곳 협력업체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주재했다.

정재훈 사장은 ‘코로나-19 공동 극복과 협력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과 상생협력 태스크포스 운영현황, 코로나-19 극복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단순히 협력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아니라 해결방안에 대해 상호 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상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 지원이 매우 중요하나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와 제도개선으로 장기적으로 지속적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수원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상생발전 태스크포스는 한수원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협력업체를 참여시켜 모두 윈-윈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난달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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