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의 날…남부발전 공익·부패신고 가두캠페인 펼쳐
기업윤리의 날…남부발전 공익·부패신고 가두캠페인 펼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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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범내골역(부산 남구 소재) 일원에서 남부발전 청렴아이돌이 시민들에게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2일 범내골역(부산 남구 소재) 일원에서 남부발전 청렴아이돌이 시민들에게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2일 범내골역(부산 남구 소재) 일원에서 공익신고·부패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에서 정하는 공직자 등의 비리나 부패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공익신고와 부패신고를 독려해 접대·청탁문화를 근절하고 청렴사회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남부발전 청렴아이돌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는 한편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에 대한 안내 자료를 나눠주면서 정보보조금 부정수급을 알게 됐을 때 신고방법과 신고자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다양한 청렴활동과 청렴정책을 이행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아이돌은 입사 3년차 미만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전파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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