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림 활용 수도권 방사성폐기물사업 홍보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림 활용 수도권 방사성폐기물사업 홍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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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원자력환경공단 홍보 전용 영상차량인 코라드림이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방사성폐기물사업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원자력환경공단 홍보 전용 영상차량인 코라드림이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방사성폐기물사업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자사 홍보 전용 영상차량인 ‘코라드림’을 활용해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 등 수도권 일원에서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코라드림은 이 기간 수도권 일대를 돌면서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 경주지역 관광명소 홍보, 농·특산물 홍보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변지역 특산품 판매온라인플랫폼인 감포바다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 등을 알리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코라드림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코라드림 관련 120인치 LED모니터와 스피커 3대를 갖추고 있어 전국 곳곳을 돌려 홍보활동을 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홍보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코라드림을 활용한 수도권 거리홍보 이외에도 신입사원 온라인 채용 멘토링, 사이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구축, 인쇄사보 모바일 웹진전환, 카카오톡서비스 확대 등 모바일과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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