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산업대상…가스공사 동반성장부문 대상 수상
2020년 국가산업대상…가스공사 동반성장부문 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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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선도하고 지역사회·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추진 공로 인정받아
지난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0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0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중소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지난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와 지역소상공인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위한 상생협력패키지, 가스설비기자재 국산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미래저탄소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해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현대자동차·발맥스기술 등 대·중소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온라인몰 고도화사업 로드맵을 마련한데 이어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 50여 곳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중소협력회사·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8개 과제로 구성된 2100억 원에 달하는 상생협력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한 자사 경영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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