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지난 2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DN은 동반성장 관련 주요 4대 분야와 32개 중점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대내외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선도한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스타트업을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 구성과 협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전용 채용관 구축으로 구직자와 협력기업 간 일자리 매칭과 채용 지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함께하는 육성 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운영 등 협력기업 창업에서 구인과 경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또 한전KDN은 R&D 특허와 기술정보 공개·이전을 통해 중소기업 솔루션개발 기간단축과 비용절감 유도, 기술협력시험센터 구축으로 시험장비 무상 제공 등 중소기업 지속성장 기반 마련으로 해외판로지원에 힘을 쓰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동반성장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함으로써 국민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