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보훈·장애·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모두 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키로 한데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채용진행과정에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전형·직무별로 채용 시기를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채용은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계획 중 1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8월 중 2차로 지역전문·안전전문, 10월 중 3차로 일반직무 등을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분할채용방식 이외에도 응시자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존 채용방식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혁신채용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세대에게 긍정적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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