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신입사원 채용절차 디지털 혁신으로 전환
지역난방공사 신입사원 채용절차 디지털 혁신으로 전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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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보훈·장애·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모두 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키로 한데 이어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채용진행과정에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전형·직무별로 채용 시기를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채용은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계획 중 1차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8월 중 2차로 지역전문·안전전문, 10월 중 3차로 일반직무 등을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분할채용방식 이외에도 응시자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존 채용방식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혁신채용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세대에게 긍정적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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