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지원키트 지원
원자력환경공단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지원키트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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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이 경주지역 취약가구를 방문해 임직원 급여반납분으로 마련한 생활지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5일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이 경주지역 취약가구를 방문해 임직원 급여반납분으로 마련한 생활지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지원키트를 오는 29일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취약계층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임직원 급여반납분 일부를 재원으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과일·반찬·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지원키트를 마련한 바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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