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가 (주)쿠핏과 수송부문 자전거 활용 저탄소 생활과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5일 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라이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픈라이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700명에 달하는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참여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올해 자전거를 활용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전거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라이딩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수송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력 위한 협력사업 지속 발굴 ▲오픈라이더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활용 대국민 에너지홍보활동 협력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확대 위한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쿠핏 등과 같은 벤처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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