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자전거 에너지라이딩·기부라이딩 추진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자전거 에너지라이딩·기부라이딩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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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쿠핏과 자전거 활용 저탄소 생활과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쿠핏과 자전거 활용 저탄소 생활과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가 (주)쿠핏과 수송부문 자전거 활용 저탄소 생활과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5일 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라이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픈라이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700명에 달하는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참여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올해 자전거를 활용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전거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라이딩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수송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력 위한 협력사업 지속 발굴 ▲오픈라이더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활용 대국민 에너지홍보활동 협력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확대 위한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쿠핏 등과 같은 벤처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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