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21일 동참했다.
황 사장은 지난 19일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지역난방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전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화훼농가 살리고 협력중소기업 복지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출연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사회 곳곳에 나눔을 행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은 새 꽃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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