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올해 첫 회의 열려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올해 첫 회의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22 06: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0년도 제1차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0년도 제1차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윤리경영 강화와 기업투명성 확대를 주제로 한 2020년도 제1차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석유공사는 김명철 노무사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새롭게 위촉했으며, 자사에서 추진해 온 청렴·반부패 실적과 앞으로 계획을 청렴시민감사관에게 보고한데 이어 이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았다.

윤의식 석유공사 상임감사는 “비리와 부패의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석유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부패활동을 선도하는 청렴공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은 독립된 고객의 입장에서 석유공사 부패취약분야를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적정한 개선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석유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내부감사를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