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기획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기부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7곳에 기부물품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수원 기획본부 임직원들은 21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은혜원과 장애인 재활시설 아띠보호작업장에 기부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오는 26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사랑단기보호센터와 주사랑주간보호센터, 오는 6월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늘푸른요양원·예그린요양원 등에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주지역 소외계층에게 가족과 같은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