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석유관리원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 이어가
코로나-19 극복…석유관리원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 이어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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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월부터 방역마스크·손세정제·의료기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국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데 이어 생활방역이 시작된 5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와 나눔, 헌혈 동참과 헌혈증 기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과 외식산업 위축 등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 소재 지역농가에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285박스를 구매해 전국 사업소 결연을 맺은 장애인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석유관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을 시작으로 본사와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헌혈버스와 헌혈의 집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헌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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