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을 위해 2020년도 경영혁신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키로 한데 이어 오는 6월 5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 측은 국민의견을 내부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규제개혁과 규제혁신 ▲업무혁신 아이디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장 ▲동반성장과 연구개발(R&D) 제도개선 등 4개 분야다.
한수원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현황분석·실행전략·독창성·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 모두 9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 공모전은 국민주도 혁신을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빌려 국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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