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지원…동서발전 에너지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창업기업 지원…동서발전 에너지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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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에너지부문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이 아카데미 관련 자사 중소기업 성장단계별지원전략 중 시작단계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동서발전은 교육운영기관으로 부산대를 선정한데 이어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하 기업 26곳을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 아카데미는 ▲오리엔테이션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이 아카데미가 완료된 이후에도 스타트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등 3곳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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