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지원…한전, 자회사와 급여반납 재원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한전, 자회사와 급여반납 재원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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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한전원자력연료(주)·한전KDN(주)·한국해상풍력·켑코에너지솔루션·햇빛새싹발전소·한림해상풍력·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고통 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만 원에 달하는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휴장으로 피해가 크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5일장 등 코로나-19 방역 지원과 예방용 의료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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