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과 소통하는 한편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지난 15일 온라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온-나라 PC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임직원은 최근 개정된 국가계약법 주요내용과 남동발전 계약제도 개선 내용 등을 안내받았다.

한영언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남동발전은 이 간담회를 통해 나타난 협력기업 어려움을 바탕으로 추가 개선과제를 발굴해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최근 자금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선금지급 대폭 확대, 선금이행보증보험요금 지원, 소규모 계약에 대한 이행보증금 납부 면제, 인지세 50% 부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민생경기 회복에 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