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1~8호기 옥내저탄장 설계 착수
동서발전, 당진화력 1~8호기 옥내저탄장 설계 착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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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8호기용 옥내저탄장 설계기술용역 착수회의를 가졌다.
1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당진화력 1~8호기용 옥내저탄장 설계기술용역 착수회의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당진화력 1~8호기용 옥내저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주)과 최근 설계기술용역을 체결한데 이어 15일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당진화력 1~8호기용 옥내저탄장 설계기술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발주자인 동서발전과 설계용역회사인 한국전력기술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옥내저탄장 건설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 일정 등을 검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 건강과 환경성 제고를 위한 비산먼지 억제 방안과 자연발화예방조치, 최신 공법을 적용한 구조물 안정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건설 방안이 제시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1~8호기용 옥내저탄장 건설을 통해 최고 수준의 탈질·탈황설비 등 친환경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6년 당진화력 9·10호기용 60만 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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