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중부발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중부발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동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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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령전통시장(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지역경제화폐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14일 보령전통시장(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지역경제화폐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4일 보령전통시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장보기 캠페인에 나섰다.

중부발전 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춘계체육행사를 대체해 지역경제화폐를 구매한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사업장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화폐로 1억1000만 원에 달하는 물품을 구매한 뒤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계획예방정비에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지역기업 참여 확대로 50억 원에 달하는 공사를 지역기업에 할당했고,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펀드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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