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자사에 운영하는 사업소 소재인 부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증진을 돕기 위해 3개월간 자사에서 근무하게 될 인턴 110명을 모집키로 한데 이어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선발은 서류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통과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기소개영상평가와 실시간 온라인 화상면접 등 비(非)대면방식의 면접전형을 받게 된다.
남부발전 측은 전용온라인면접프로그램을 개발한데 이어 본인 확인절차와 통신장애 등 유사시 대응방안매뉴얼 사전공지로 채용절차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응시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조치와 함께 면접전형 가점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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