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산업 생태계 발전…한수원 상생발전 T/F 운영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한수원 상생발전 T/F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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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한데 이어 자사 정책수립과정부터 협력기업을 참여시키는 등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될 생생발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협력기업과 외부자문위원, 원전생태계 지원을 위한 7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되며, 올 연말까지 지원프로그램 발굴과 선제적 애로사항 조치, 제도개선 시행, 공급자 육성·지원방안 구축 등 원전생태계 지원 고유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협력기업이 체가할 수 있는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태스크포스는 13일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착수회의를 열어 참여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분과별 수행과제 설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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