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자사 경영진과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사업소 부서장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핵심관리자 청렴윤리 실천지침에 서약하는 한편 간부직원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모든 임직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는 물론 고위간부직원의 강화된 청렴윤리 실천지침 제정과 서약을 통해 사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1등급 도약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깅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경영진 윤리·인권방송과 전 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제출, 윤리·인권 생애주기 교육,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도 시행, 모바일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 반부패·청렴·인권경영에 관한 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등급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