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존중의 기업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경영진과 2직급 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반부패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부패방지 등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강한 직장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이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에 대한 인식수준을 끌어올려 상호존중과 배려의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지침을 제정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임직원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처리체계를 정비하는 등 기업문화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동서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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