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코로나-19 극복 지원전담조직 발족시켜
남동발전, 코로나-19 극복 지원전담조직 발족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01 09: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9일 남동발전이 KOEC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남동발전이 KOEC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위축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공공부문 투자비 조기집행과 선(先)결재와 선(先)구매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29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남동발전 측은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 발족으로 유관부서가 협업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과제 발굴과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은 예산조기집행반(반장 기획처장)과 중소기업지원반(반장 동반성장처장), 지역경제활성화반(반장 경영관리처장) 등을 비롯해 예하 16개 유관부서로 구성돼 있다.

특히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은 앞으로 투자비·손익예산 조기 집행과 중소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과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게 된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 남동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 차원의 과감한 과제 발굴과 신속한 추진으로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그 동안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구매캠페인과 취약계층 기부, 임직원 급여반납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