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남동발전 완도지역 특산품 3000kg 구매 약속
코로나-19 극복…남동발전 완도지역 특산품 3000kg 구매 약속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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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완도군청(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완도군과 완도지역 특산품인 다시마·미역 3000kg을 구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오른쪽)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완도군청(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완도군과 완도지역 특산품인 다시마·미역 3000kg을 구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오른쪽)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완도군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지역 어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9일 완도군청(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완도지역 특산품인 다시마·미역 3000kg을 구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 측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발전설비용량 600MW 규모 완도금일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완도지역 행사와 물품구매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기 위해 특산품을 구매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번에 구매한 특산품을 자사 본사와 사업소 인근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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