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4주간 원주지역 노인가구에 반찬도시락 지원
광해관리공단, 4주간 원주지역 노인가구에 반찬도시락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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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원주지역 노인가정에 반찬도시락과 간편식 키트 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원주지역 노인가정에 반찬도시락과 간편식 키트 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종합노인복지관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8일부터 4주간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600개 반찬도시락과 간편식 키트를 배달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등에 따른 노인결식 방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원주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원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작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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