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석탄공사-LG헬로비전, 공익캠페인 추진
코로나-19 극복…석탄공사-LG헬로비전, 공익캠페인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28 19: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석탄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LG헬로비전과 코로나-19 극복 공동캠페인을 2개월 간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석탄공사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LG헬로비전과 코로나-19 극복 공동캠페인을 2개월 간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주)LG헬로비전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2개월 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8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탄공사는 LG헬로비전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직접 돕는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의 발길이 끊긴 식당과 가게를 위한 방송광고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희망하는 식당이나 가게을 대상으로 광고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석탄공사는 LG헬로비전과 코로나-19에 대처하면서 일상을 누리게 하는 실천방법을 제안하는 슬기로운 대한생활 캠페인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인해 멀어진 개인과 개인 간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새로운 친구생활과 직장생활 등 건강한 생활 속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는 멈춰 있는 경제생활을 움직이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강원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멈춰선 지역경제 생태계를 다시 살아 움직이는데 작은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