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임직원 올해도 나눔펀드 9500만원 조성
석유공사 임직원 올해도 나눔펀드 9500만원 조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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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석유공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나눔펀드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임직원 개개인이 원하는 금액을 자발적으로 신청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9500만 원이 이 펀드에 적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조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방역관계자 등을 위한 마스크·방호복·의료용품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되고 이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4월 발생했던 강원산불 피해비역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과 연말연시 국군장병 노고를 위문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 기부금을 기탁하는데 이 펀드를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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