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실적평가…에너지공단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받아
동반성장 실적평가…에너지공단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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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중소기업 성장기반 구축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춘 동반성장 전략 목표를 수립한데 이어 우수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판로 확보와 중소기업 에너지절감과 에너지효율향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컨퍼런스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중소기업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등 이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 해외 인증과 국제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등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판로 확보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공단은 전국 744곳 경찰청·우체국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보급사업 추진과 태양광발전용 고효율모듈 사용 유도, 지역중소기업 우선 선정 등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 우수등급 달성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사적 노력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상생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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