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취약계층에 4000만원 지원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취약계층에 4000만원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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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해관리공단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27일 광해관리공단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전통시장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을 저소득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만 원씩 모두 4000만 원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27일 이 지원금을 전달했다.

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취약계층은 전용상품권을 이용해 강원지역 전통시장인 장성중앙시장(태백)·전두시장(삼척)·서부시장(영월)·사북시장(정선) 등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폐광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에 적합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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