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인수검사과정 공개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인수검사과정 공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4.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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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인수검사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인수검사과정을 공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오류사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 일환으로 지난 23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인수검사 진행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대표로 참여한 인사 17명은 지난 1월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 반입된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인수검사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성폐기물 인수검사는 방사성폐기물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사성폐기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육안검사·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인수검ㅅ를 통과한 방사성폐기물은 규제기관 처분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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