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한 ▲국산화 선도 / 기술역량 강화 ▲소통협력으로 판로개척 지원 ▲차별화 전략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성장지원 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통한 중소기업과 포용성장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 개발품 테스트베드(Test-bed) 실증 지원을 확대해 2019년 발전소 핵심부품인 발전기 고정자권선에 대한 실증 지원으로 중소기업 기술 역량과 발전소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동서발전은 상생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구매 목표 달성과 중소기업 지원개발과제 확대, 테스트베드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부문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