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2020년도 작업복 디자인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6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이나 단체로 출품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출품자는 본인이 계획한 작업복 디자인을 실물로 제작해 오는 6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가스기술공사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오는 6월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공모전에서 모두 1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당선작은 가스기술공사 작업복으로 제작돼 보급될 예정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 공모전은 가스기술공사 정체성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존 작업복을 전면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사회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