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평가…원자력환경공단 A등급 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평가…원자력환경공단 A등급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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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전경.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원자력환경공단은 ▲최고경영자 안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과 실천의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구축·인증 ▲전담조직 확대 ▲국민 이용시설 안전관리체계 구축 ▲ 안전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4·4·4 안전점검의 날(4·14·24일) 운영 등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노사협의회에 심의·의결하거나 보고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방사성폐기물의 보다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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