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 가져
한수원,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4.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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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수원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한수원이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해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박신영 설비기술처 차장 등 직원 4명과 4개 부서를 2019년도 올해의 동반성장인상 수상자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 20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수원은 부품·장비 국산화를 비롯한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개척 지원 등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하거나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포함하는 한편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 사장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한층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해 소중한 동반자인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더 주의 깊게 듣고 살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데 이어 국산화에 3년간 100대 과제에 1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관련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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