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대책반 통해 불안요인 최소화와 집단E시장 안정화 방점 찍어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따른 영향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17일 킥-오프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장이 직접 반장을 맡은 비상경영대책반은 앞으로 분과별 실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세부방안뿐만 아니라 공적기능 이행을 위한 대안까지 포함한 시나리오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측은 비상경영체제 돌입과 관련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유가 급등락과 금융시장 불안정, 실물경기 둔화 등 경제위기상황에 따른 매출과 손익감소 전망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한 뒤 불안요인 최소화와 집단에너지시장 안정화 등을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비상경영대책반 활동을 통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한 뒤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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