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기술평가 세부운영규칙 개정(안) 설명회 개최
전력거래소, 기술평가 세부운영규칙 개정(안) 설명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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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3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기술평가 세부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가격결정발전계획 수립 용도로 국한돼왔던 기술적 특성자료를 전력계통운영부문까지 확장한 뒤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의 기술자료 종합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준을 정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필수적인 발전기 기동·정지 관련 특성자료와 가스복합발전 가스터빈 단독운전 가능여부 신설 등 기술 자료에 대한 세부항목별 검증체계가 이 안건을 통해 도입될 경우 기술 자료에 대한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 안에 대해 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의견을 수렴한 후 차기 기술평가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 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온라인 설명회 등을 통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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