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기 위해 전남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용 태블릿PC 4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임직원들이 반납한 급여를 재원으로 태블릿PC 40대를 구입했으며, 이 태블릿PC는 전남지역 아동보호시설 20곳에 2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코로나-19 비상시국에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에 성금 2500만 원 전달,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101곳 방역 지원, 독거노인 150가구에 개인소독물품 배부, 취약계층 대상 1000인분 도시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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