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중구지역 다문화가정 지원 약속
석유공사 울산 중구지역 다문화가정 지원 약속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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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산 중고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산 중고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지원을 자사 사회공헌 핵심영역의 하나로 선정한 가운데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산 중구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공사는 긴급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세 가구에 올해 말까지 매달 20만 원의 생활비를 후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진정 후 다문화가정에게 명소탐방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한 부모가정 자녀와 주말을 보내는 아빠 되어주기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석유공사 지원활동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힘들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힘을 보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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