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오는 29일까지 에너지복지요금 신청 받아
지역난방공사, 오는 29일까지 에너지복지요금 신청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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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자사 공급권역 내 에너지복지요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요금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201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 에너지복지요금 대상자에게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복지요금제도와 사회복지시설과 장기공공임대아파트 등 지역난방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하는 제도 등을 통해 올해 21만 세대에 76억 원에 달하는 에너지복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에너지복지요금제도 포스터.
지역난방공사 에너지복지요금제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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