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 위한 발명아이디어 전문컨설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사업과 관련 2017년부터 지역난방공사 발명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시행 중이던 발명자 Help-desk사업 범위를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명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 확보 전반에 관한 상담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진행과정에서 지역난방공사 기술부문과 관련된 공동아이디어를 발굴할 경우 지식재산권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와 특허업무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 전문변리사는 직접 대면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집단에너지산업과 자사 기술 전반에 대한 특허 맵이 구축될 경우 해당 정보를 중소기업에 공유해 집단에너지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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