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대체산업융자금 수혜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 융자금 상환을 유예해 주고 만기를 연장해주는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체산업융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내 창업·이전·확장 기업에 제공하는 정책자금이다.
그 일환으로 광해관리공단은 대체산업융자금 58억 원에 달하는 상환을 6개월 간 유예할 방침이다.
광해관리공단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거래은행에 피해사실입증서류 등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적극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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