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경영방침을 개편하고 2025년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전략체계 핵심가치와 연계를 위한 사회적 가치 평가방법 중 하나인 사회투자수익률(Social Return On Investment) 재무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회투자수익률 재무시스템은 사회적 부가가치 등 정량적이 평가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고 경영자에게 초기 사업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전KDN은 올해 이 컨설팅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체계적인 사회투자수익률평가체계를 재무실적과 연계해 구축할 계획이며, 주요사업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투자수익률 평가방법을 구축해 주요사업에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실효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그동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상권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전남 나주지역 보육시설 아동들의 개인 성장사 관리를 위한 개인사디지털자료실 구축, KDN IT움 구축, SW경진대회 개최 등 업에 기반 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한전KDN은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 기준에 근거해 모든 직원들에게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을 대부평가지표에 반영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경영목표로 선정하는 등 내부평가에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