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준수하고 중소기업 경영위기 해소를 돕기 위해 1일 8곳 중소기업 대표와의 온라인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8곳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체크했다.
현재 중부발전은 지난달 2일부터 코로나-19 중소기업피해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박 사장은 “현재 중소기업의 가장 시급한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부발전은 20억 원 규모 동반성장상생펀드를 통한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올 상반기 1300억 원에 달하는 제품 구매와 용역·공사 발주 등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날 보령발전본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중소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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