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코로나-19 여파 불구 사업자지원 추진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코로나-19 여파 불구 사업자지원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4.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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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북 울진지역을 대상으로 167억 원 규모의 104개 사업으로 예정돼 있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측은 당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탁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40%에 달하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일정에 맞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사업자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수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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