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태양광 내실 강화…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센터 개소
미니태양광 내실 강화…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센터 개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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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문을 연 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센터.
지난 31일 문을 연 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센터.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와 관련 전반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센터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빌딩에 설치한데 이어 지난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상담업무와 보조금업무 등 미니태양광지원사업과 서울시 일자리정책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무수행과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배양 등에 초점을 맞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센터는 ▲미니태양광센터 방문 시민 응대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 상담 ▲보급사업 관련 상담·안내 ▲신청서류 검토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현장 확인 점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미니태양광보급사업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미니태양광보급업체를 평가기준에 의거 18곳 업체를 선정해 미니태양광보급사업 내실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에서 설치하는 미니태양광발전소 하자이행보증증권을 제출토록 하고 5년간 하자보수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센터는 미니태양광보급사업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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