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장 등 모든 교직원들이 급여를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안남성 국제원자력대학원 총장은 앞으로 12개월 간 월급 10%씩을 반납하고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월급을 반납하게 된다.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남성 국제원자력대학원 총장은 “앞으로 국제원자력대학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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