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원자력환경공단 상임이사들도 급여반납운동에 동참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임이사와 간부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문을 반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원자력환경공단 상임이사들은 앞으로 4개월간 월급 30%를 반납하고, 간부직원들은 월급 15%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반납하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농가·취약계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임직원 급여반납운동과 함께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식자재 등을 지역에서 구매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물품 구매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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