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자사 사내벤처인 (주)코미티아가 발전공기업 최초로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발전공기업 최초의 제1호 사내벤처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발전소 위험지역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아이템을 확정해 작업자 안전관리와 해양오염 방재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자사 사내벤처가 친환경 발전설비와 안전관리부문 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사내벤처 법인 2개를 추가로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