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노사 소통채널인 노사협의회 정례화 관측돼
서울에너지공사 노사 소통채널인 노사협의회 정례화 관측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3.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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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노사협의회를 열어 상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박형식 서울에너지공사노조 위원장이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눈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노사협의회를 열어 상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박형식 서울에너지공사노조 위원장이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눈 뒤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노사협의 소통채널인 노사협의회 개최를 분기별이나 매달 정례화 할 것으로 보인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박형식 서울에너지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5일 본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노사협의회를 열어 노사상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분기별이나 매월 노사협의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노사 현안문제를 하나씩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사장은 그 동안 노사 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매월 노사 실무협의회를 여는 한편 내달 매주 이 협의회를 열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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