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가 노사협의 소통채널인 노사협의회 개최를 분기별이나 매달 정례화 할 것으로 보인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박형식 서울에너지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25일 본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노사협의회를 열어 노사상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분기별이나 매월 노사협의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노사 현안문제를 하나씩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에너지공사 노사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사장은 그 동안 노사 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매월 노사 실무협의회를 여는 한편 내달 매주 이 협의회를 열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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